종교 둘러보기』, 현암사, 2008, pp. 170-171.
이는 서민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도교윤리를 종교적으로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위진남북조시대의 현학파는 우주의 원리, 철학, 예술, 초월적 세계를 지향하였다. 노자와 장자의 도가사상을 철학적(형이상학적)으로 계승한 학파이다. 현학(玄學
도가, 주역, 음양오행, 점성, 심지어 불교와 유교사상까지 받아들여 심신의 수련을 통한 불로장생의 탐구와 기복을 통한 현세이익을 추구하여 나가는 종교현상이다.
<도가>
노자,장자의 주장처럼 정신적 초월에 있지 않고
현실세계에 보다 나은 삶을 추구
<유가사상>
북방의 문화: 중국 북방의
(1) 도교의 창시자는 누구인가? 도교의 기원은 무엇인가?
도교의 창시자는 천사도天使道를 창시한 장도릉으로 본다. 하지만, 장도릉은 도교의 창시자보다는 이전에 있었던 원시 도교들을 통합하고 노장 사상을 받아들여 체계적으로 교단을 정비한 정립자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장도릉의 본명은 장릉
내가 어렸을 때 이름이라도 알았던 종교는 겨우 4개이다.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유교. 사실 유교는 신이라고 할 대상이 없어 종교로 생각지도 않았고, 이슬람교는 접할 기회가 없었다. 그나마 문화적으로 접할 기회가 있던 것이 기독교와 불교이다. 하지만 점차 커가면서 몇 종교를 더 알게 되었고, 이
Ⅰ. 개요
총 국토면적 9,572,900㎢ 면적과 56개의 민족을 가지고 있는 국가이다. 2006년 2월 28일 "중국경제사회발전통계보고"에 따르면 2005년 말까지의 총 130,756만 명으로 전년 대비 768만 명이 늘어났다고 하며, 도시 인구는 5억6212만 명, 농촌 인구는 7억4544만 명이며, 남성 6억7375만(51.5%), 여성 6억3381만(48.5%
도가사상은 유가사상과 당시 중국 사회적인 측면에서 대조적인 입장에 서 있었다. 도가에서는 만물의 시원을 道로 보고 이 도가 인간을 비롯하여 모든 만물을 만들어 냈다고 본다. 노자는 이 도가 시간 공간 인식을 초월하여 사람의 오관으로써 알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유일한 존재라 하여 ‘一’
도교가 그 사상과 논리를 흡수한 이후에도 사상·문학·예술 등 각 방면에 작용하면서 독자적으로 전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도가사상은 도교라는 종교와는 엄연히 구별되어서 역대 지식인들에 의하여 연구, 수용되어 한국사상 형성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한편, 도교의 창시자는 후한시대의 장도릉
노자상이주(老子想爾注)』같은 책은 초기 도교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태평경』에서는 이미 노자를 지고의 천신으로 높이고 있으며, 노자 사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태평도의 신학 이론을 구성하였다. 동한 말기에 『노자』는 간길(干吉)과 장도릉(張道陵) 등에 의해 태평도(太平道)와 오
중국권에 의해서도 배척할 수 없는 힘으로 남아 불교 신앙의 자유를 인정받고 있다.
2. 도교(道敎)
황제(黃帝)와 노자(老子)를 교조로 삼은 중국의 토착종교로, 노자와 장자(莊子)를 중심으로 한 도가(道家)사상과 구별된다. 도교는 후한(後漢)시대에 패국(沛國)의 풍읍(豊邑)에서 태어난 장도릉(張道陵)
노자의 사상은 일반적·상대적 가치 판단과 인위적 행동을 무의미한 것으로 규정하였고, 이로 인해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뜻을 잃은 사람들의 귀의처가 될 수 있었다. 노자의 도가사상은 민속신앙과 결합하여 노자를 교조로 받드는 도교 형성에 영향을 주었고, 도교는 중국에서 가장 강대한 종교의 하